천정배측 “고귀한 뜻 이어받겠다”

천정배측 “고귀한 뜻 이어받겠다”

입력 2015-11-22 14:09
업데이트 2015-11-22 14:0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야권 신당을 추진하는 무소속 천정배 의원측은 22일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민주화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정치 혁명을 성공해 풍요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추진위원회’ 장진영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창당추진위는 “김 전 대통령은 최연소·최다선 국회의원, 최초의 문민대통령, 금융실명제 시행, 하나회 척결 등 무수한 업적을 남겼고 이는 국가 발전의 토대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 “일생을 바쳐 이룩한 민주화가 최근 박근혜정부의 독주로 빛이 바래자 안타까워하셨다”고 회상했다.

천 의원은 오는 23일 오전 창당추진위원회 회원들과 서울대병원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