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특위 전체회의…의원정수 증원 논란 예상

정개특위 전체회의…의원정수 증원 논란 예상

입력 2015-04-08 07:05
업데이트 2015-04-0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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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선거구 획정과 선거제 개편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의원 정수를 400명까지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새누리당이 이를 강력히 비판한 바 있어, 이날 회의에서도 의원 정수 증원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정당법 개정안 등을 안건으로 올려 논의하고,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도입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서민주거복지 특별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서울시와 경기도로부터 전·월세 대책 현안보고를 듣는다.

이 밖에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위도 관련 부처의 의견보고를 듣고,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 지원 특위도 업무보고를 받고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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