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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朴대통령, 김영한 민정수석 사표 수리

[속보] 朴대통령, 김영한 민정수석 사표 수리

입력 2015-01-10 11:26
업데이트 2015-01-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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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의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 지시를 거부하며 사의를 표명, 초유의 ‘항명사태’를 일으킨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를 10일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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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9일 서울 은평구 진흥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 ‘2015년 여성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각계의 여성 인사들과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서울 은평구 진흥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 ‘2015년 여성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각계의 여성 인사들과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가 오늘 오전에 수리돼 오늘자로 김 수석이 면직 처리됐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이어 “어제 사표가 제출됐고, 김기춘 비서실장이 작성해 올린 서류를 대통령께서 오늘 오전 재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수석은 전날 여야 합의에 따라 국회 운영위에 출석하라는 김 실장의 지시를 거부한 채 사표를 제출해 파문을 일으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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