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출판기념회 연예인 총출동한 이유는?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출판기념회 연예인 총출동한 이유는?

입력 2014-01-21 00:00
수정 2014-01-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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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 한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의 출판기념회에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그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 최고위원은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자신의 책 ‘우리가 왜 정치를 하는데요’의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황우여 대표, 홍문종 사무총장, 최경환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와 김형오 국회의장, 한승수·정운찬 전 총리, 서청원 전 대표, 김무성·정몽준·이재오 의원 등 거물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전체 참석인원이 30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 최고위원의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지지하는 가수 설운도, 현미, 김국환씨와 개가맨 한무, 남보원씨, 탤런트 전원주, 심양홍, 송재호씨, 전국노래자랑 사회자 송해, 개그맨 박승대 등 많은 연예인들이 나와 이목을 끌었다.

가수 설운도의 노래 ‘누이’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곳곳에서 연예인들을 알아본 행사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었다. 연예인들이 개인 차원에서 정치인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는 있지만 이렇게 대규모로 참석하는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흥행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새누리당의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사회자는 행사가 시작되고 연예인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했고 연예인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이 최고위원의 서울시장 출마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가수 현미는 “나라가 풍성하고 좋은 길로 가고 있으니까 힘을 합쳐서 건강한 나라를 만들자”고 말했다. 설운도는 한 인터넷 방송매체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후보 이혜훈 최고위원에 대한 평가에 대해 “저는 최고라고 봅니다”라고 말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30일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과 함께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감사, 당근, 수박, 복숭아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실시간 타임세일, 주말세일 등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여름 휴가철 소비자 장바구나 물가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 및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및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수급상관 및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하나로마트 고객들의 현장 여론 또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대한 설명 이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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