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인도·스위스 순방차 출국

朴대통령, 인도·스위스 순방차 출국

입력 2014-01-15 00:00
수정 2014-01-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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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동포간담회로 국빈방문 시작스위스 첫 국빈방문 이어 다포스포럼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새해 첫 순방으로 인도와 스위스를 차례로 국빈 방문하고, 스위스에서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인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15일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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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스위스 국빈방문 나선 박근혜 대통령
인도.스위스 국빈방문 나선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인도.스위스 국빈방문 및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인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15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 편으로 출국길에 올랐다.

공항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김규현 외교부 1차관, 우펜더 싱 라와트 주한 인도대사 대리, 요르그 알 레딩 주한 스위스 대사 등이 나와 환송했다.

오는 22일까지 8일간의 이번 순방에서 박 대통령은 ‘세일즈 외교’에 주력한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도 뉴델리에 도착, 18일까지 예정된 인도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간다.

박 대통령은 이 기간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간 정치·경제·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등 제반분야 협력 방안과 지역 및 국제문제 등을 논의한다.

특히 인도가 IT와 우주 등 첨단산업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창조경제 중심의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한편 12억명에 달하는 세계 2위의 거대 내수시장에 우리 기업의 진출 영역을 확대하는데 보탬이 되는 정상외교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은 이어 18일에는 스위스 베른으로 이동, 21일까지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스위스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스위스가 인구 800만명 정도의 작은 나라이지만 우수한 과학기술과 세계적인 국가경쟁력, 효율적인 직업교육체계,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체계를 갖추고 있어 스위스가 지닌 강점들을 직접 보고 창조경제와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21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포럼 첫 번째 전체 세션에서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한 개막연설을 통해 창조경제 등 정부의 경제혁신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포럼에 참석한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잇따라 만나 우리나라의 경제·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한국에 대한 투자확대를 권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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