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국회 대정부질문 오늘 종료…진주의료원 쟁점

6월 국회 대정부질문 오늘 종료…진주의료원 쟁점

입력 2013-06-13 00:00
업데이트 2013-06-13 07: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회는 13일 정홍원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교육ㆍ사회ㆍ문화 분야 질의를 하는 것을 끝으로 나흘간 계속된 6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을 마감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진주의료원의 존립 근거를 없앤 경남도의회의 지난 11일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 강행처리가 쟁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 임시국회의 최대 노동 관련 쟁점인 통상임금 산정방식의 재정립 문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간제 근로 활성화 문제, 밀양송전탑 건설을 둘러싼 갈등해법을 놓고서도 여야간 격론이 예상된다.

’부정입학 의혹’ 논란이 제기된 국제중 문제도 다뤄질 전망이다.

대정부질문에는 새누리당 이노근 신의진 김현숙 이명수 김세연 의원, 민주당 안민석 진선미 이용섭 최민희 의원, 무소속 현영희 의원까지 총 10명이 질문자로 나선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