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내일 출소 뒤 무슨 일 하나 했더니

정봉주, 내일 출소 뒤 무슨 일 하나 했더니

입력 2012-12-24 00:00
수정 2012-12-24 08: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BBK 저격수’ 정봉주(앞) 전 민주당 의원이 26일 서울구치소 입감절차를 밟기 위해 지지자들의 손을 잡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BBK 저격수’ 정봉주(앞) 전 민주당 의원이 26일 서울구치소 입감절차를 밟기 위해 지지자들의 손을 잡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BBK 사건’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죄 등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해온 정봉주(52)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25일 출소한다.

24일 법무부에 따르면 충남 홍성교도소에 수감 중인 정 전 의원은 25일 0시 만기출소할 예정이다.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패널로 활동했던 정 전 의원은 선거법상 10년간 공직 선거에 출마할 수 없어 앞으로 ‘정치 토크콘서트’에 주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의원은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가 BBK 주가조작 사건 등에 연루됐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불구속 기소됐다가 지난해 12월22일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이 확정됐다.

지난해 12월26일 오후 검찰의 형 집행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그는 올 1월17일 홍성교도소로 이감됐다.

정 전 의원은 지난 9월 가석방 예비심사에서 모범수에 해당하는 S1 등급을 받았지만, 법무부는 가석방을 불허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