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지도부, 오후 긴급대책회의 열어 대응책 논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11일 제주도 서귀포시 1호광장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서귀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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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유세에 나선 박 후보는 이날 울산 롯데백화점 앞에서 행한 유세에서 이같이 말햇다.
유세장에 오는 도중 로켓발사 소식을 들은 박 후보는 유세에서 “이는 대한민국에 대한 도발이자, 이에 반대하는 국제사회와 세계에 대한 도발”이라며 비판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4시30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들과 당 소속인 국회 국방위원장ㆍ정보위원장이 참석하는 긴급 안보대책회의를 열어 당 차원의 대응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이정현 공보단장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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