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로켓발사> 朴 “北 발버둥쳐도 국민 흔들리지 않을 것”

<北로켓발사> 朴 “北 발버둥쳐도 국민 흔들리지 않을 것”

입력 2012-12-12 00:00
업데이트 2012-12-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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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지도부, 오후 긴급대책회의 열어 대응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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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11일 제주도 서귀포시 1호광장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서귀포 연합뉴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11일 제주도 서귀포시 1호광장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서귀포 연합뉴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2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발사에 대해 “북한이 대선을 앞두고 대선에 개입하려고 미사일을 쏘고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국민 여러분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권 유세에 나선 박 후보는 이날 울산 롯데백화점 앞에서 행한 유세에서 이같이 말햇다.

유세장에 오는 도중 로켓발사 소식을 들은 박 후보는 유세에서 “이는 대한민국에 대한 도발이자, 이에 반대하는 국제사회와 세계에 대한 도발”이라며 비판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4시30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들과 당 소속인 국회 국방위원장ㆍ정보위원장이 참석하는 긴급 안보대책회의를 열어 당 차원의 대응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이정현 공보단장이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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