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문재인 캠프 합류 가능성

윤여준, 문재인 캠프 합류 가능성

입력 2012-09-26 00:00
수정 2012-09-26 13: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안철수 후보의 멘토로 불렸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선거캠프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에 정통한 한 인사는 2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윤 전 장관이 문 후보의 선거캠프측과 합류 여부를 조율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윤 전 장관은 문 캠프 합류설에 “아직 결정된 게 없다”며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

한나라당 출신의 전략가로 유명한 윤 전 장관은 안 후보의 측근으로 알려졌으나, 지난해 말 안 후보가 “윤 전 장관이 제 멘토라면 제 멘토는 김제동·김여진씨 등 300명쯤 된다”고 하면서 거리가 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