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 김재원 새누리 대변인직 사퇴

‘막말 논란’ 김재원 새누리 대변인직 사퇴

입력 2012-09-25 00:00
수정 2012-09-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 공동 대변인으로 내정되자마자 ‘취중 막말 논란’을 일으킨 김재원 의원이 24일 대변인직을 자진사퇴했다.

서병수 당 사무총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 의원이 전화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본인이 사퇴의사를 밝힌 만큼 임명 절차를 거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임명되지만, 이날 오전 황우여 대표 주재 최고위원회의에는 김 의원의 대변인 임명안이 상정되지 않았었다.

이에 앞서 당 지도부는 사실상 김 의원의 대변인직 내정을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