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독도 횡단 수영 준비하다가 결국

김장훈, 독도 횡단 수영 준비하다가 결국

입력 2012-08-02 00:00
수정 2012-08-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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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과로와 스트레스로 입원

김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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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과로와 스트레스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소속사가 2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장훈은 지난달 미국 공연과 최근 발표한 ‘독립군 애국가’ 홍보, 광복절 독도 횡단 수영 프로젝트와 독도 홍보를 위한 재단 설립 준비로 과로와 스트레스가 겹쳐 이날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이 관계자는 “어제 스케줄이 있어 매니저가 자택에 깨우러 갔으나 일어나지 못했다”며 “오늘 울진에서 예정된 독도 횡단 수영 연습 스케줄은 취소했으며 일단 병원 진단을 받고 링거를 맞으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한국체대 수영부 학생들과 함께 오는 13-15일 경북 울진의 죽변항에서 출발해 독도까지 직선거리 220㎞를 헤엄쳐 건너는 ‘독도 횡단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었다.

관계자는 “독도 횡단에 참여하기 위해 집에 운동 기구를 마련해 체력 단련을 했지만 병원 진단 결과에 따라 직접 수영에 참여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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