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또 안철수 앞질러

문재인, 또 안철수 앞질러

입력 2012-02-21 00:00
수정 2012-02-2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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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간 구도 여론조사…박근혜 31.6%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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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선 주자군 지지율 조사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왼쪽 얼굴) 상임고문이 대선 주자군 지지율을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또다시 안철수(오른쪽)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앞질렀으며,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는 지난 13~17일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을 이용해 19세 이상 유권자 37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고문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안 원장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지난주 2위였던 안 원장은 이번에 19.9%를 기록, 3위로 내려앉았고 문 고문은 지난주 대비 2.1% 포인트 오른 21.5%로 2위를 차지했다. 박 위원장은 31.6%로 1위였다. 박 위원장과 문 고문의 양자 대결에서는 각각 44.9%와 44.4%의 지지율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조사 표본 오차는 ±1.6% 포인트, 신뢰도는 85%다.

이현정기자 hjlee@seoul.co.kr



2012-02-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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