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경남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16일 민주통합당에 입당한다.
민주당 경남도당과 경남도는 김 지사와 박 시장이 16일 민주통합당 중앙당에서 동반입당하고, 한명숙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민주당은 하루 뒤인 17일 경남도청에서 한 대표 등 최고위원과 김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 지사의 입당은 박 시장측 사정으로 한 때 20일 이후로 연기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조율이 된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의 입당을 계기로 경남에서는 무소속 정현태 남해군수, 무소속으로 함양군수 재보선에 출마한 적이 있는 서춘수 전 경남도의원 등이 지지자들과 함께 17일 민주당에 입당할 계획이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추가 입당자 확보에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민주당 경남도당과 경남도는 김 지사와 박 시장이 16일 민주통합당 중앙당에서 동반입당하고, 한명숙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민주당은 하루 뒤인 17일 경남도청에서 한 대표 등 최고위원과 김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 지사의 입당은 박 시장측 사정으로 한 때 20일 이후로 연기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조율이 된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의 입당을 계기로 경남에서는 무소속 정현태 남해군수, 무소속으로 함양군수 재보선에 출마한 적이 있는 서춘수 전 경남도의원 등이 지지자들과 함께 17일 민주당에 입당할 계획이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추가 입당자 확보에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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