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뫼비우스의 띠’를 콘셉트로 한 새로운 당 로고를 확정·발표했다. 새 당 로고는 앞·뒷면이 끝없이 하나로 연결된 곡면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으로, 민주당의 전통을 계승하는 측면에서 당을 상징하는 녹색과 노란색을 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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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원혜영(오른쪽 두번째)·이용선(왼쪽 두번째) 공동대표와 김진표(오른쪽) 원내대표 등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새로운 당 로고를 선보인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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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원혜영(오른쪽 두번째)·이용선(왼쪽 두번째) 공동대표와 김진표(오른쪽) 원내대표 등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새로운 당 로고를 선보인 뒤 박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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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하나로 연결된 곡면의 이미지를 통해 정당과 시민, 노동자가 하나가 되어 탄생한 민주통합당의 창당 정신을 강조했다.”며 “세대 간, 지역 간, 계층 간의 장벽을 허물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한다는 정치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무한한 우주 원리를 상징하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끝없이 지속 발전하는 정당이 되겠다는 다짐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이현정기자 hjlee@seoul.co.kr
2012-01-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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