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새해예산 시한내 처리 당부할듯

李대통령, 새해예산 시한내 처리 당부할듯

입력 2010-11-18 00:00
수정 2010-11-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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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저녁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다.

 만찬에는 여야 협상을 담당하는 원내대표단 뿐만 아니라 고흥길 정책위의장 등 당 정책라인,이재오 특임장관 등도 참석해 연말 정기국회 예산과 법률안 처리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특히 검찰의 청목회(청원경찰친목협의회) 수사 확대로 시작부터 파행 조짐을 보이는 예산 심의 및 처리를 법정 시한(12월2일) 내에 마쳐 달라고 당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입법 기관인 국회가 해마다 법이 정한 예산 처리 시한을 넘기고 있다”면서 “이 대통령은 회복세에 접어든 경제가 견고한 성장세에 올라설 수 있도록 예산이 조기에 확정돼 하루라도 빨리 집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에는 4대강 사업이 사실상 거의 마무리되는 만큼 이에 대한 예산 통과에 특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하는 동시에,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소득세.법인세 인하와 같은 감세 기조에 대해서도 여론을 수렴한다.

 또 현 정부 국정운영의 3대 기조인 ‘잘 사는 국민,따뜻한 사회,강한 나라’를 강조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집권 후반기 국정 철학으로 내세운 공정한 사회에 대해서도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한편,이 대통령은 서울 G20 정상회의 이후 정치권과 소통 강화를 위한 연쇄 회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에는 안상수 대표를 초청했고,19일에도 박희태 국회의장과 이용훈 대법원장,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5부 요인과 함께 또다시 저녁을 함께하면서 국정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다음 주에도 국회 기획재정위와 외교통상통일위 소속 의원들을 불러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거둔 성과를 설명하고,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포함해 현재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FTA의 의회 비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5일에는 ‘글로벌 코리아 비전 선포식’을,26일에는 G20 자원봉사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정상회의기간 시민의 협조 등에 대해 감사를 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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