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치러진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에서 강운태 의원이 후보로 선출된데 대해 이용섭 의원 지지자들이 “불법 경선은 무효”라며 반발했다.
이 의원 지지자 150여명은 이날 오후 10시께 광주 서구 치평동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강운태 의원 측이 불법여론조사를 통해 경선을 방해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불법여론조사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와 민주당 공천심사위의 진상 조사를 촉구하며 “(불법 사실이 나오면) 법에 의해 처벌하고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내 경선에서 37.8%의 득표율로 이용섭 의원(37.35%)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연합뉴스
이 의원 지지자 150여명은 이날 오후 10시께 광주 서구 치평동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강운태 의원 측이 불법여론조사를 통해 경선을 방해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불법여론조사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와 민주당 공천심사위의 진상 조사를 촉구하며 “(불법 사실이 나오면) 법에 의해 처벌하고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내 경선에서 37.8%의 득표율로 이용섭 의원(37.35%)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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