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김균미특파원│로버트 윌러드 미국 태평양군사령관은 25일(현지시간) “최근 수주동안 이뤄진 북한의 해군력 증강과 서해안에서 벌어진 일들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윌러드 사령관은 워싱턴외신기자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6자회담이 재개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면밀히 경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 등에 대비, 만반의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kmkim@seoul.co.kr
윌러드 사령관은 워싱턴외신기자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6자회담이 재개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면밀히 경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 등에 대비, 만반의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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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7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