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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베일 벗는 ‘프로젝트 HP’… 새달 사전 테스트

넥슨, 베일 벗는 ‘프로젝트 HP’… 새달 사전 테스트

입력 2021-07-15 17:20
업데이트 2021-07-16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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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신규개발본부가 개발 중인 대작 게임인 ‘프로젝트 HP’의 이미지. 판타지 세계관 속에서 대규모 백병전을 펼치는 내용이다. 넥슨 제공
넥슨의 신규개발본부가 개발 중인 대작 게임인 ‘프로젝트 HP’의 이미지. 판타지 세계관 속에서 대규모 백병전을 펼치는 내용이다.
넥슨 제공
넥슨이 개발 중인 대작 게임인 ‘프로젝트 HP’(가제)가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넥슨의 신규개발본부는 최근 프로젝트 HP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사전 테스트 일정을 예고했다. 넥슨은 사전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 뒤 다음달 5~8일 나흘간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동안 근거리에서 맞붙어 싸우는 대규모 백병전의 재미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HP는 병사들이 죽으면 돌이 돼 사라지지만 큰 공을 세운 자는 강력한 영웅이 강림한 화신이 된다는 영웅신앙을 마음에 품고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우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을 받은 ‘마비노기 영웅전’과 2018년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은 ‘야생의 땅: 듀랑고’를 만든 이은석 디렉터가 이번 게임의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넥슨의 신규개발본부를 총괄하는 김대훤 부사장은 “신규개발본부는 ‘프로젝트 HP’를 시작으로 완성도와 차별성을 두루 갖춘 작품을 시장에 연달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16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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