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신진 극작가 안현정씨

[부고] 신진 극작가 안현정씨

입력 2011-08-06 00:00
수정 2011-08-06 01: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안현정 연합뉴스
안현정
연합뉴스
차범석희곡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던 신진 극작가 안현정씨가 지난 4일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35세.

고인은 23살이던 1999년 ‘어둠 아기 빛 아기’로 제1회 옥랑희곡상을 받으며 등단, 뮤지컬 극본 ‘크리스마스 캐롤’ ‘달콤한 안녕’ 등을 썼다. 2008년에는 남장(男裝) 여배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동성애 문제를 재치있게 풀어낸 뮤지컬 극본 ‘드림 가이’로 제2회 차범석희곡상을 받았다.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11시. (02)2258-5971.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2011-08-06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