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응 前국회부의장 별세

오세응 前국회부의장 별세

입력 2019-12-11 23:48
업데이트 2019-12-12 03:5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오세응 전 국회 부의장
오세응 전 국회 부의장
오세응 전 국회 부의장이 11일 별세했다. 86세. 오 전 부의장은 1971년 신민당 소속 전국구(현 비례대표)로 8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경기 성남 등을 지역구로 7선을 했고, 15대 국회에서 부의장을 지냈다. 5공화국 시절에는 정무 제1장관을 지냈다.

오 전 부의장은 경기 안성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메리칸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곽경자씨와 1남 1녀가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3일. (031)787-1500.



2019-12-12 27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