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58)씨가 20일 오후 6시49분 별세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주씨는 이날 오후 5시께 성남 분당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관계자는 “주찬권이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졌다”며 “병원에서는 사인을 원인 불명으로 결정지었다. 평소 지병은 없었다”고 말했다.
들국화는 주씨를 비롯해 보컬 전인권, 베이스 최성원으로 이룬 3인조 밴드로 1985년 1집 ‘행진’으로 데뷔했다.
이들은 올해를 목표로 새 음반 작업 중이었다.
빈소는 현대아산병원 34호실에 차려졌으며, 장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유족으로는 딸 둘이 있다.
연합뉴스
소속사에 따르면 주씨는 이날 오후 5시께 성남 분당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관계자는 “주찬권이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졌다”며 “병원에서는 사인을 원인 불명으로 결정지었다. 평소 지병은 없었다”고 말했다.
들국화는 주씨를 비롯해 보컬 전인권, 베이스 최성원으로 이룬 3인조 밴드로 1985년 1집 ‘행진’으로 데뷔했다.
이들은 올해를 목표로 새 음반 작업 중이었다.
빈소는 현대아산병원 34호실에 차려졌으며, 장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유족으로는 딸 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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