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기숙사 리모델링 준공·기증식에서 이중근(왼쪽 다섯번째) 부영그룹 회장과 이광형(왼쪽 네 번째) KAIST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이 18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캠퍼스에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숙사 리모델링 준공·기증식을 열었다. 부영은 지난해 KAIST 노후 기숙사 개선을 위해 200억원을 쾌척했다. KAIST는 이 회장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리모델링한 기숙사에 이 회장 아호인 ‘우정’(宇庭)을 붙였다. 이번에 준공된 서울캠퍼스 기숙사도 ‘우정 소정사’와 ‘우정 파정사’로 명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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