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영리더상’에 정다정 소령·김병훈 대표

포니정재단 ‘영리더상’에 정다정 소령·김병훈 대표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25-08-19 23:58
수정 2025-08-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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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인 정다정(왼쪽) 공군 소령과 김병훈 에이피알(APR) 대표.  포니정재단 제공
제6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인 정다정(왼쪽) 공군 소령과 김병훈 에이피알(APR) 대표.
포니정재단 제공


포니정재단이 제6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정다정(39) 공군 소령과 김병훈(37) 에이피알(APR)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정 소령은 2019년 여군 최초로 개발시험비행 교육 과정에 선발돼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개발시험비행 자격을 취득하고 현재 해당 기종의 시험비행 안정성과 성능 평가를 수행 중이다. 김 대표는 2014년 창업 이후 지난해 매출 7228억원, 영업이익 1227억원을 기록하는 등 10년 만에 APR을 K뷰티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키워냈다.

포니정재단은 현대자동차 설립자 ‘포니 정’ 고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을 기리고자 우리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킨 40세 이하 혁신가 2명을 매년 포니정 영리더로 선정해 각각 상금 5000만원을 수여한다. 올해 시상식은 다음달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린다.

2025-08-2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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