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간 英 다우든 부총리 “보정 없이도 노래 잘하네”

SM 간 英 다우든 부총리 “보정 없이도 노래 잘하네”

안동환 기자
안동환 기자
입력 2024-03-21 03:45
수정 2024-03-21 03: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송라이팅 캠프·녹음 믹싱 업 참관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올리버 다우든 영국 부총리가 서울 성동구 SM엔터테인먼트 본사를 방문했다. K팝 팬인 두 자녀를 둔 다우든 부총리는 지난 19일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등과 함께 SM의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와 아티스트 하우스에 이어 송라이팅(작곡·작사) 캠프, 녹음 믹싱 업 등을 참관했다. 다우든 부총리의 SM 견학은 주한영국문화원을 통한 요청으로 성사됐다.

디지털 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을 지낸 다우든 부총리는 SM 소속 가수들의 보정 전후 사운드를 듣고 “프로인 아티스트들이라 보정 전에도 노래를 잘하는 것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우든 부총리는 장철혁 SM 대표와 만나 한국과 영국의 합작 보이그룹 데뷔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SM은 영국 엔터 기업인 문앤백과 함께 음악·안무 등 K팝 제작시스템으로 글로벌 보이그룹을 키우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4-03-21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