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이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제9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사장은 국토부에서 교통·항공정책을 총괄한 전문가로 갈등 조율 능력과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김 사장은 “개항 20주년을 맞아 인천공항이 세계 최고 공항으로 도약하는 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