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는 18일 ‘2017년 1분기 자살예방 우수보도상’ 수상작으로 서울신문 정책뉴스부 박찬구 선임기자의 ‘공동체 깨진 이전 도시 부적응·직무 스트레스로 막다른 선택 외’를 선정했다. 세종시 자살률의 상승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모색한 기사다. ‘대법원의 사법개혁 저지 의혹’(경향신문) 등 7편은 제319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2017-04-1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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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