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입양원은 13일 김원득(57) 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원장은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조정실 교육노동정책관, 사회총괄정책관, 사회복지정책관 등을 지냈다. 중앙입양원은 입양아동·가족정보 관리, 국내외 입양정책 및 서비스에 관한 조사·연구, 입양 관련 국제협력 업무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2012년 설립됐다.
2017-03-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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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