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부터 내년 1월22일까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22일까지 창작지원사업 대상을 공모한다. 무대에 오르지 않은 순수 창작 뮤지컬로 내년 제10회 DIMF 기간 초연할 수 있는 작품이라야 한다.DIMF는 대본·음원을 심사한 뒤 6개 이내 작품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작품당 3천만원 이상 최대 1억 원에 이르는 제작비와 공연장 대관료를 지원한다.또 티켓 판매 수입 전액을 참가 단체에 주고 제10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받으면 2017년 제11회 DIMF에서 공식초청작으로 재공연할 기회를 준다.
DIMF는 그동안 ‘번지점프를 하다’, ‘스페셜레터’, ‘모비딕’, ‘꽃신’, ‘사랑꽃’ 등 여러 창작 뮤지컬이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창작지원작 선정 결과는 내년 3월 중순께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DIMF 홈페이지(www.dim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