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로 된 한국속담 이야기] 근원 벨 칼이 없고 근심 없앨 약이 없다

[한자로 된 한국속담 이야기] 근원 벨 칼이 없고 근심 없앨 약이 없다

입력 2015-09-10 09:06
수정 2023-11-15 10: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근원 벨 칼이 없고 근심 없앨 약이 없다.

=源割无刀(원할무도)고 忧除无葯(우제무약)이다 = 源割無刀 憂除無藥

사랑이 시작되는 근원(源)을 단칼에 가를(割) 수 있는 칼(刀)은 세상 어디에도 없고(无) 사람의 근심(忧)을 없앨(除) 수 있는 약(葯)도 없다(无)는 뜻으로 사랑의 근원인 부부간의 금실은 끊을 수 없으며 사람이 살아가는데 근심 걱정은 언제나 따른다는 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