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석, 왕기철, 임진택 명창의 “백범김구” 창작판소리

왕기석, 왕기철, 임진택 명창의 “백범김구” 창작판소리

입력 2015-08-10 13:59
수정 2015-08-1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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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문화회관서 광복 70주년 기념 가족초대 매머드축제

광복절 연휴에는 왕기석, 왕기철, 임진택 명창이 꾸미는 “백범김구” 창작판소리 공연을 보러가자.

서울시 은평구는 광복70주년 기념공연을 위해 오는 14~16일 은평예술문화회관 숲속극장과 실내공연장에서 가족초대 매머드축제를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개최한다. 개최 첫날 14일에는 숲속극장에서 3시간 완창 창작판소리 “백범김구” 공연이 시작된다. 우리시대 소리꾼이자 광대 임진택 선생이 작곡한 창작판소리로 1부와 2부는 인간문화재 왕기석, 왕기철 명창이 창자로 나오고 3부는 광대 임진택 명창이 출연한다. 모두 3부로 구성되는 판소리는 주간 휴식시간을 두고 3시간 완창공연을 한다.그다음날인 15일에는 광복절 음악회 “빛을 되찾다 815” 가 두 차례 공연된다.오페라, 가곡, 합창, 민요 등으로 구성된복합예술공연이다.

16일에는 윤동주, 장준하, 문익환의 꿈-헌정콘서트 세친구 꿈을 노래하다가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개최된다. 공연문의, 은평문화예술회관 02-351-6527, 6520,6530.

김용일 서울시의원, 모래내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열린 모래내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25년 서울시의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 지원 사업 대상지로 지정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모래내 영세 상권을 정책 지원 대상으로 편입해 상권 활성화 및 경쟁력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인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개최됐다. 김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법규를 설명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5개 이상(서대문구 조례 기준) 밀집한 구역이 지정 대상이다. 김 의원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법적 지위를 획득하여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정책에 참여가 가능하다”라며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지정 시 일 평균 매출액이 미가입 점포 대비 약 26%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자신이 소속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부서인 서울시 민생노동국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신용보증재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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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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