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전체메뉴닫기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
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서울신문 네이버채널

광고안보이기
전체메뉴 열기/닫기검색
서울신문 ci

[속보] 러 군용수송기 훈련 중 추락…“최소 4명 사망”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입력 :ㅣ 수정 : 2022-06-24 18:01 유럽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러 국방부 발표… 최소 9명 사상

우크라 인접 도시서 이동 비행 중 라쟌서 추락
“비행 중 엔진 고장 발견… 항공기 부분 파손”
탑승객 9명 중 최소 4명이 숨진 러시아 군용수송기 추락 사고 현장 모습. 랴잔 리아노보스티

▲ 탑승객 9명 중 최소 4명이 숨진 러시아 군용수송기 추락 사고 현장 모습. 랴잔 리아노보스티

러시아 중부 랴잔주에서 러시아 일류신(IL)-76 군용 수송기가 훈련 비행 중 추락해 탑승자 가운데 최소 4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타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랴잔주 당국은 이날 사고에 대해 “오전 3시 18분(현지시간)쯤 우리 지역에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국은 추락 사고로 4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덧붙였다.

수송기에는 모두 9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국방부는 “수송기가 화물을 싣지 않은 상태에서 훈련 비행을 하던 도중 엔진 고장이 발견돼 승조원들이 (비상)착륙 결정을 내렸다”면서 “지상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항공기가 부분적으로 파손됐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타스에 “항공기가 갑작스러운 엔진 발화로 추락했다”고 말했다.

수송기는 우크라이나와의 국경에 인접한 러시아 서부 도시 벨고로드에서 남부 도시 오렌부르크로 비행하던 도중 랴잔주 거주지역 인근의 들판에 추락했다.

타스는 수송기가 추락 과정에서 송전선을 건드리면서 인근 일부 지역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우크라 동북부 도로변에 방치된 러시아군 병사의 시신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리코프 외곽 도로에 26일(현지시간) 파괴된 러시아군 차량들이 멈춰서 있는 가운데 한 러시아 병사의 시신이 널부러져 있다. 2022.2.27 하르키프 AFP 연합뉴스 2022-02-27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우크라 동북부 도로변에 방치된 러시아군 병사의 시신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리코프 외곽 도로에 26일(현지시간) 파괴된 러시아군 차량들이 멈춰서 있는 가운데 한 러시아 병사의 시신이 널부러져 있다. 2022.2.27 하르키프 AFP 연합뉴스 2022-02-27

러군, 우크라 침공 후 3만명 이상 사망 
젤렌스키 “6월 러군 사망자 4만 넘길듯”


러시아는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무력 침공한 뒤 현재까지 수만명에 달하는 병력을 잃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달 초 우크라이나 총참모부(AFU)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예비군과 용병을 동원하면서 전투 병력 3만 4000명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 역시 지난달 30일 영국 정부 정보기관 고위 분석가가 작성한 ‘러시아 침공 비밀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후 현재까지 러시아군 3만 350명이 전사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전사자가 1만 5000명 안팎일 것이라고 본 국제사회 추정치보다 2배 큰 규모다.

러시아 국방부는 침공 한 달여 만인 지난 3월 25일 사망자 수를 1351명이라고 밝힌 이후 자국군 전사자 규모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UPI 연합뉴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UPI 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달 말까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러시아군의 사망자 수가 4만명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 우크린폼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한 연설 영상을 통해 “러시아군이 총공세를 퍼붓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최전선에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한 예비군을 투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러시아군이 자국 국민을 병력과 군장비의 수적 우위를 과시하는 수단으로만 보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젤렌스키 대통령은 “6월 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사망한 러시아군 병사의 수가 4만명을 넘어설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면서 “지난 수십년간 러시아가 치러왔던 어떤 전쟁에서도 볼 수 없었던 러시아군의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FP 뉴스1 DB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FP 뉴스1 DB



강주리 기자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네이버채널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l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3681 등록일자 : 2015.04.20 l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균미 l 사이트맵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l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