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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차 뒤진 경기를 끝내 역전, 여자 사브르 단체전 감격의 첫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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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7-31 19:57 일본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김지연(왼쪽부터)이 31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라 메세에서 이어진 2020 도쿄올림픽 이탈리아와의 동메달 결정전 마지막 대결을 45-42 승리로 마무리하자 윤지수와 서지연이 피스트에 올라와 감격하고 있다.. 지바 AP 연합뉴스

▲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김지연(왼쪽부터)이 31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라 메세에서 이어진 2020 도쿄올림픽 이탈리아와의 동메달 결정전 마지막 대결을 45-42 승리로 마무리하자 윤지수와 서지연이 피스트에 올라와 감격하고 있다..
지바 AP 연합뉴스

정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교훈이 실감나는 한판이었다.

다섯 번째 대결까지 15-25로 뒤진 채 여섯 번째 대결에 피스트에 오른 윤지수(28·서울특별시청)가 11-5로 거짓말 같은 추격전을 펼쳐 26-30까지 따라붙었다. 일곱 번째 피스트에 나선 서지연(28·안산시청)이 9-3으로 상대를 압도해 35-3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무려 10점차를 뒤지다가 역전한 한국은 여덟 번째 대결에서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이어가 40-38으로 앞섰고, 마지막 아홉 번째 대결에서 김지연(33·서울특별시청)이 내리 3점을 따내 승기를 잡는가 했는데 상대에게 내리 4점을 빼앗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김지연은 막판 내리 두 점을 뽑아 45-42 대역전승을 매조졌다.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와의 준결승에서 다소 부진했던 최수연(31·안산시청)을 후보 선수로 내리고 대신 서지연을 올린 것이 값진 동메달로 돌아왔다.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31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이어진 2020 도쿄올림픽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물리치고 이 종목 단체전 첫 메달을 수확했다.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은 2008년 베이징 대회 때 올림픽에 도입돼 2012년 런던 대회 땐 종목 로테이션으로 빠졌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그리고 이번 대회에 열렸다. 베이징 대회 땐 한국이 출전하지 않았고, 리우에는 김지연, 서지연, 윤지수, 황선아가 출전해 8강에서 우크라이나에 패한 뒤 최종 5위에 올랐다. 그리고 이번엔 최초의 메달권 진입에 성공했다.

여자 사브르의 동메달로 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 단체전 출전권을 따낸 네 종목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남겼다. 앞서 남자 사브르에서 금메달, 여자 에페에서 은메달, 남자 에페에서 동메달이 나온 바 있다. 남녀 플뢰레는 단체전 출전권을 따지 못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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