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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가려워도 참는다”…취조실에서 찍힌 사이코패스의 소름돋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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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7-24 01:05 국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사이코패스 성향의 살인범 스티븐 맥다니엘 취조 영상. 유튜브 캡처

▲ 사이코패스 성향의 살인범 스티븐 맥다니엘 취조 영상. 유튜브 캡처

사이코패스 심리, 행동 분석 영상
취조실에서 2시간 동안 꼼짝 안 해…


살인 직후 사이코패스의 심리와 행동을 분석한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재조명 받고 있다.

23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2011년, 스토킹을 하던 이웃집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남성 스티븐 맥다니엘의 사건을 다룬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1년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다.

로스쿨을 다니던 스티븐 맥다니엘은 소심한 성격 탓에 아웃사이더로 살아가던 중 이웃집 여성 ‘로렌’을 사랑했다.

스티븐은 로렌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으로 착각했고, 급기야 스토킹을 시작했다. 이후 스티븐은 마스터키를 훔쳐 로렌의 집에 몰래 들어갔는데, 인기척에 잠에서 깬 로렌이 놀라 소리를 지르자 살해했다.

스티븐은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고, 시신을 쓰레기통에 유기했다.
스티븐 맥다니엘이 언론과 태연하게 인터뷰하는 모습. 해당 영상 캡처

▲ 스티븐 맥다니엘이 언론과 태연하게 인터뷰하는 모습. 해당 영상 캡처

심지어 스티븐은 로렌이 실종된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집앞으로 몰려든 기자들과 태연하게 인터뷰에 응하기도 했다.

그러나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었다고 생각한 그는 생각지도 못한 변수와 말실수로 자신의 범행을 드러내고 말았다.

취조실에서 2시간 동안 꼼짝도 안한 사이코패스 범인

더욱 충격적인 것은 스티븐이 취조실에서 경찰들에게 심문을 받는 과정이다.

심문은 두 시간 동안 이어졌는데, 그는 어떤 행동의 변화도 보이지 않았다.

자신을 똑바로 보고 말하라는 형사의 말에 고개를 양옆으로 움직였을 뿐 허리를 기대거나 손을 움직이거나 어떤 움직임도 없었다. 표정도 두 시간 내내 똑같았다.

영상에서 한 프로파일러는 “사이코패스처럼 반인격성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몸이 가려워도 긁지 않고 참을 수 있는 등 무의식적 행동까지 통제한다”고 말했다.
사이코패스 성향의 살인범 스티븐 맥다니엘. 트위터 캡처

▲ 사이코패스 성향의 살인범 스티븐 맥다니엘. 트위터 캡처

스티븐처럼 어떤 상황에서 작은 미동도 보이지 않고 같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건 바로 이 같은 사이코패스적인 성향이 작용한 것이다.

한편 스티븐은 2017년 이 사건에서 변호인단의 효력이 없다고 주장하며 항소하려했다. 하지만 패소했고, 가석방 가능성이 있는 종신형을 살고 있는 핸콕 주립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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