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등록금 무료지원 장학생 발표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등록금 무료지원 장학생 발표

입력 2015-02-03 10:07
수정 2015-02-03 1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선발자는 올 한 해 동안 최대 14과목에 대한 등록금 전액 혜택 받아…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2015학년도 학점은행제 과정에 대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꿈 장학’을 신설하고, 최종 대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선발의 대상은 ‘나의 인생, 나의 미래, 나의 공부’라는 주제로 학업의지는 있으나 경제적인 사정으로 학습을 지속하지 못하는 사람이며, 개인 접수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학기 접수가 시작된 이후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및 학위취득과정을 희망하는 많은 학습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뤄졌다.

선발된 학습자는 올 한 해 동안 최대 14과목(42학점)에 대한 등록금 전액 무료지원 및 과정 담당자의 상세한 학습설계와 학사관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학습 진행을 전폭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마련했다”며 “교육비를 사회에 환원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학점은행제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생 선발을 통해 학습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보훈장학, 한부모가족장학, 이웃사랑장학, 지구촌장학, 새터민장학 뿐 아니라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자격증, 유치원정교사 및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학습자를 위한 평생학습장학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학점은행제 학습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2월 개강 정규 모집 마감을 앞두고 있으며, 동시에 3월 개강반을 모집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dulife.com)또는 대표전화(1644-820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