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골목 골목, 이야기꽃이 활짝 피었네!”

“서울 골목 골목, 이야기꽃이 활짝 피었네!”

입력 2014-08-15 09:55
수정 2014-08-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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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플랫폼「서울스토리」에서 ‘서울 골목길 재발견’ 공모전 열려…

서울시는 오는 8월 15일(금)부터 9월 15일(월)까지 한달간 온라인플랫폼 서울스토리(www.seoulstory.org)에서 ‘서울 골목길 재발견’을 테마로 온라인이벤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도시 서울에 온기와 추억 가득한 골목이야기가 떠오르고 있다. 유명 관광지가 된 ‘이화마을’ 웹툰작가 강풀의 작품 속 캐릭터가 살아 숨 쉬는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250여 명의 젊은 예술가와 노동자들이 함께 빚어낸 예술작품 갤러리로 재탄생한 문래동 ‘샤링골목’,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400여 명의 자원봉사단이 참여하여 완성한 성산동 ‘평화가 있는 골목’의 벽화 등 근·현대 역사와 삶의 이야기로 가득한 서울의 골목길 이야기는 서울의 매력있는 관광자원이다.

밥만 먹으면 골목길로 뛰어나와 ‘00야, 노올자!’라며 친구를 불러내고 갖가지 놀이를 하던 골목길. 서울시는 이러한 서울 골목길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시민들이 직접 찾아내 관광자원으로 발굴하기 위한 이벤트의 장을 마련했다. 산울림의 골목길 노래속 가사처럼 많은 이야기와 추억을 담은 서울 골목 골목의 이야기를 시민들이 스토리텔러가 되어 직접 만들고, 온라인플랫폼 서울스토리를 통해 공유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서울스토리의 ‘스토리텔링단’을 선발, 운영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서울 이야기 발굴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스토리텔링단 활동을 개방하면서 처음으로 여는 이벤트이다. 스토리텔링단은 시민들로 구성된 온라인취재단으로 온라인플랫폼 서울스토리에서 활동하면서 서울 곳곳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취재, 발굴하여왔다.

온라인플랫폼 「서울스토리」는 지난 해 1기 시민스토리텔링단 운영을 통해 약 300여 건의 서울 이야기콘텐츠를 발굴했으며 총 27명의 우수 활동회원에게 서울시 스토리텔러 인증서를 수여한 바 있다. 하반기부터 시민 참여를 넓히고 다양한 콘텐츠의 발굴과 확산을 위해 연중 수시로 회원 가입과 동시에 서울 스토리텔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확대•개방한다. 또한 월간 우수콘텐츠에 대한 시상과 활동 성적에 따른 연말 스토리텔러 인증 등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골목길 재발견’을 테마로 한 이번 공모전은 ‘내가 살고 있는, 혹은 경험한 골목 관련 추억담, 서울에서 발견한 문화, 교육, 생활 등 테마 골목, 외국인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서울의 개성 가득한 골목 이야기’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사진과 원고는 본인이 직접 취재하고 촬영한 콘텐츠로 A4 2장 이상 분량(각 사진 해상도 400px이상, 사진 설명 캡션 원고 반드시 포함), 동영상의 경우 4분 이상 분량으로 구성해야 한다.

응모된 작품은 소재의 참신성과 원고 성실성을 바탕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명, 우수작 2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최우수작은 상금 10만 원, 우수작은 각 5만 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50명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글로벌 서울: 해외 명소와 비견될만한 서울 명소 이야기’,‘서울시의 일출명소’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이야기콘텐츠 공모 및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 강태웅 관광정책관은 “서울 골목길 구석구석을 다녀보면 소소한 즐거움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며, “복잡한 도심에서 아늑함과 진솔함이 묻어나는 골목길에 얽힌 이야기들을 찾아 서울의 매력을 발견하고 관광자원화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결과는 9월 30일 온라인플랫폼「서울스토리(www.seoulstory.org)」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스토리 또는 서울시 관광정책과 (02-2133-2816)로 하면 된다.

김형재 서울시의원, 학동역·강남구청역 캐노피 설치 완료… “시민 안전 대폭 개선 기대”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구2)은 지하철 7호선 학동역 3번 출구와 강남구청역 2번 출입구에 눈과 비를 막아주는 ‘안전 캐노피’가 설치돼 주민들의 통행 편의가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월 4일과 5일, 각각 개통한 7호선 강남구청역 2번 출입구와 학동역 3번 출입구의 캐노피(지붕)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지하철 이용 시 강우와 강설로 인해 미끄럼 사고 위험과 통행 불편을 겪어온 인근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수렴해, 김 의원이 지난해 공사 측에 제안해 의원발의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사는 당초 2월 말에서 3월 초 개통 예정이었으나, 공사 기간 중 출입구 폐쇄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 의원의 독려와 관계 기관의 협력으로 일정을 앞당겨 조기에 준공됐다. 새롭게 설치된 캐노피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최신 모델로 설계돼 미관상으로도 깔끔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접 캐노피 설치 현장을 찾아 확인한 김 의원은 “그동안 눈이나 비가 올 때마다 출입구로 들이치는 빗물 때문에 주민들이 겪었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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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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