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뤘어요!” 202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러시아

“꿈을 이뤘어요!” 202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러시아

입력 2021-11-05 17:37
수정 2021-11-05 17: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2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러시아’ 우승팀 장면. 서울신문 DB
‘202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러시아’ 우승팀 장면. 서울신문 DB
“큰 충격입니다! 너무 기뻐서 날아갈 것 같아요. 수년간 ‘케이팝(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러시아’의 우승을 꿈꿔 왔어요. 드디어 꿈을 이뤘어요!” 우승팀의 리더 베라가 소감을 전했다.

케이팝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한류 팬들에 의한, 팬들을 위한 글로벌 최대 케이팝 커버댄스 축제인 ‘2021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러시아’가 주러시아한국문화원(원장 위명재)와 서울신문이 주최로 지난달 30일 낮 12시(현지 시간)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전세계 최고 수준의 케이팝 커버댄스 춤꾼들이 참가해 뜨거운 접전을 펼쳤다. 전세계 커버댄스팀들의 인기곡인 트와이스의 ‘알코올-프리’를 커버한 9인조 여성 커버팀 ‘뉴네이션’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본래 5명이 활동 중인데 트와이스의 곡이 너무 좋아서 멤버를 맞추기 위해 다른 팀으로 활동중인 친구들 4명의 도움을 받아 콜라보 퍼포먼스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202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러시아’ 멀티뷰 장면. 서울신문 DB
‘202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러시아’ 멀티뷰 장면. 서울신문 DB
행사는 주러시아한국문화원(원장 위명재)과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서울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뉴에라, 올케이팝, 펜타클이 후원했다.

위명재 주러시아한국문화원장은 “케이팝을 사랑하는 마음은 함께 즐기고 동참하는 마음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된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 케이팝을 즐기며 모두 건강하게 잘 이겨냈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202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러시아’ 특별심사위원 SF9 유태양(좌)과 영빈. 서울신문 DB
‘202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러시아’ 특별심사위원 SF9 유태양(좌)과 영빈. 서울신문 DB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SF9 영빈은 “케이팝을 사랑하는 팬들의 사랑이 너무 감사하다”며 “응원하러 왔는데 되려 굉장히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뒤이어 SF9 유태양은 “정말 수준 높은 실력의 춤들을 봤다. 참여해서 즐기는 분들 모두가 정말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따.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 가래여울변 한강 산책로 조성 이어 자연친화 쉼터 조성 본격화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21일 미래한강본부 담당자들과 함께 강동구 가래여울 한강변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산책로 조성 이후 변모된 현장을 살피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가래여울 한강변은 상수원보호구역이자 생태경관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상당 기간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박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들이 산책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가는 중이다. 이날 박 의원은 현장점검에서 새로 교체된 막구조 파고라와 산책로 주변 수목 정비 및 6월 1차 풀베기와 가지치기 작업 상황을 살펴보고, 이어서 7월 중 실시될 2차 풀베기 일정까지 꼼꼼히 챙겨봤다. 박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장마로 훼손된 잔디와 생태교란식물 제거, 편의시설 보강 등 세부적인 관리 개선책을 논의하며 가래여울 한강변을 “방치된 공간에서 시민들이 사랑하는 쉼터로 만드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두 가지 사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7월부터 9월까지는 간이 피크닉장을 조성하여 ▲평의자 4~5개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토사 유출을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 가래여울변 한강 산책로 조성 이어 자연친화 쉼터 조성 본격화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2021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한류 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케이팝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각국의 우승팀은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초청돼 전세계 케이팝 팬들과 함께 뜨거운 교류의 무대를 즐기게 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