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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1∼6회도 나인우가 재촬영한다

‘달이 뜨는 강‘, 1∼6회도 나인우가 재촬영한다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1-03-24 16:49
업데이트 2021-03-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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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촬영 후 다시보기 재개”

‘달이 뜨는 강’의 온달 역을 맡은 나인우(오른쪽)과 평강 역의 김소현. KBS 제공
‘달이 뜨는 강’의 온달 역을 맡은 나인우(오른쪽)과 평강 역의 김소현. KBS 제공
배우 지수가 학교 폭력 의혹으로 하차했던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의 1~6회 분량도 나인우가 재촬영한다.

24일 드라마 제작사 등에 따르면 7회부터 온달 역을 맡고 있는 배우 나인우가 참여해 이전 분량을 다시 촬영한다. 현재 지수가 출연했던 1~6회는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다.

드라마 측은 “기존 시청자들의 몰입을 돕고, 새로운 시청층이 유입될 수 있도록 1-6회를 재촬영해 다시 보기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라며 “기존 시청자들이 작품을 복습하도록 돕고, 새로운 시청자들의 접근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사랑을 그린 퓨전 로맨스극이다. 시청률 8~9%대(닐슨코리아 기준)를 유지하며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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