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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일본서 온라인 공연…도쿄돔 아쉬움 달랜다

트와이스, 일본서 온라인 공연…도쿄돔 아쉬움 달랜다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1-02-05 16:44
업데이트 2021-02-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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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6일 증강현실 등 기술 접목

오는 3월 일본에서 온라인 공연을 여는 그룹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는 3월 일본에서 온라인 공연을 여는 그룹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다음 달 현지 온라인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3월 6일 오후 7시 일본 온라인 라이브 ‘트와이스 인 원더랜드’(TWICE in Wonderland)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의 ‘신체감 커넥트 스페셜 라이브’의 하나로, 증강현실(AR)과 복합현실(MR) 등 첨단 기술을 동원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주제는 “트와이스의 원더랜드에서 다시 만나기 위해 모든 이들의 잃어버린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내용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단 기간인 데뷔 21개월 만에 상징적인 공연장인 도쿄돔에 입성하기도 했다. 월드투어 ‘트와이스라이츠’(TWICELIGHTS)로 지난해에도 도쿄돔 공연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달 29일 미국 타임지가 주최한 ‘타임100 톡스’에서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 무대를 온라인으로 선보였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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