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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김봄소리, ‘도이치 그라모폰 스테이지’ 온라인 공연…쇼팽의 향연

조성진·김봄소리, ‘도이치 그라모폰 스테이지’ 온라인 공연…쇼팽의 향연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21-10-01 11:23
업데이트 2021-10-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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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2·23일, 김봄소리 9일 무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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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그라모폰 스테이지를 통해 온라인 무대를 선보이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유니버설뮤직 제공
도이치 그라모폰 스테이지를 통해 온라인 무대를 선보이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유니버설뮤직 제공
도이치 그라모폰(DG) 아티스트인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이달 ‘DG 스테이지’ 온라인 공연을 선보인다.

유니버설뮤직은 1일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의 온라인 공연 스트리밍 플랫폼 ‘DG 스테이지’를 통해 조성진과 김봄소리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조성진은 2일과 23일 두 차례 무대를 갖는다. 2일에는 시마노프스키의 ‘마스크’와 쇼팽 스케르초 등 솔로 연주를 하고 23일에는 자난드레아 노세다가 지휘하는 유럽 연합 청소년 관현악단과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협연한다.

지난 8월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스케르초 4곡을 담은 두 번째 쇼팽 앨범을 발매한 조성진의 무대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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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는 폴란드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와의 온라인 공연을 선보인다. 유니버설뮤직 제공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는 폴란드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와의 온라인 공연을 선보인다.
유니버설뮤직 제공
김봄소리 무대는 9일 공개된다. 김봄소리는 폴란드 출신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와 호흡을 맞춰 쇼팽 녹턴 2번과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리스트 ‘위안’, 드뷔시 ‘아마빛 머리의 소녀’ 등을 연주한다. 지난해 10월 잠시 공개된 공연으로 DG의 이번 쇼팽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감동의 선율을 전한다.

조성진과 김봄소리의 ‘DG 스테이지’ 공연은 9.90유로(약 1만 3000원)로 공개 후 일주일 동안 감상할 수 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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