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지영, 첫 단독 콘서트 연다  

싱어송라이터 윤지영, 첫 단독 콘서트 연다  

입력 2022-02-24 11:57
업데이트 2022-02-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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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지영 콘서트 ‘나의 정원에서’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가수 윤지영 콘서트 ‘나의 정원에서’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싱어송라이터 윤지영이 데뷔 5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24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윤지영은 다음달 11~13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콘서트 ‘나의 정원에서’를 연다

2017년 첫 싱글 ‘나의 그늘’로 데뷔한 윤지영은 조곤조곤 말을 건네든 듯한 감성과 진정성 있는 가사로 인디 음악계에서 주목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네덜란드 싱어송라이터 베니 싱즈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싱글 ‘마이 러브’(My Luv)를 발표하기도 했다.

콘서트명 ‘나의 정원에서’는 그의 미발매곡 제목을 따온 것으로 90분간 윤지영의 음악 여정을 들려주는 자리로 꾸며진다.

소속사는 “아티스트는 물론 팬들 또한 오래 기다려온 순간”이라며 “오프라인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윤지영의 독보적인 감성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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