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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3관왕’ 리조, 카디비와 만났다…새 싱글 ‘루머스‘ 발매

‘그래미 3관왕’ 리조, 카디비와 만났다…새 싱글 ‘루머스‘ 발매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1-08-13 15:15
업데이트 2021-08-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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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오른쪽)가 13일 발매한 새 싱글 ‘루머스’.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 래퍼 카디 비(Cardi B)가 피처링해 화제를 모았다.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리조(오른쪽)가 13일 발매한 새 싱글 ‘루머스’.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 래퍼 카디 비(Cardi B)가 피처링해 화제를 모았다.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2020년 제62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킨 래퍼 리조(Lizzo)가 새 싱글을 발매했다.

워너뮤직코리아는 리조가 13일 싱글 ‘루머스’(Rumors)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 곡에는 최고의 래퍼로 꼽히는 카디 비(Cardi B)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리조는 2019년 4월 발매된 3번째 스튜디오 앨범 ‘커즈 아이 러브 유’(Cuz I Love You)를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탄 싱글 ‘트루스 허츠’(Truth Hurts)는 여성 래퍼로는 최장기간인 7주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1위를 차지했고, 국내에서도 ‘주스’(Juice) 등 여러 곡이 사랑받았다.

지난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후보자 중 최다인 8개 부문 후보로 지명된 리조는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베스트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 ‘베스트 트레디셔널 알앤비 퍼포먼스’ 등 3관왕에 올랐다.

이번 싱글은 최고의 여성 래퍼로 꼽히는 카디 비의 참여가 눈길을 끈다. 카디 비는 빌보드 싱글 차트 역사상 1위 싱글을 가장 많이 기록한 여성 래퍼다. 지난해 여름 메건 디 스탤리언이 피처링한 ‘WAP’도 ‘핫 100’ 1위에 올려놓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리조는 새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다음 달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 ‘파이어플라이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 설 예정이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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