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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나·예빛·홍이삭 등 6팀 “우리가 인디신 슈퍼 루키”

라쿠나·예빛·홍이삭 등 6팀 “우리가 인디신 슈퍼 루키”

입력 2021-05-25 17:55
업데이트 2021-05-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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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뮤지션 발굴 ‘튠업’ 선정

튠업 22기에 선정된 아티스트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콧, 라쿠나, 예빛, 제이유나, 홍이삭, 홍해. CJ문화재단 제공
튠업 22기에 선정된 아티스트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콧, 라쿠나, 예빛, 제이유나, 홍이삭, 홍해. CJ문화재단 제공
CJ문화재단은 콧, 라쿠나, 예빛, 제이유나, 홍이삭, 홍해 등 6팀이 올해 튠업 22기 뮤지션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뮤지션들은 오는 6월 11일부터 3주간 선정 기념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CJ문화재단에 따르면 2021년 튠업 뮤지션 공모에는 550팀이 지원해 9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뮤지션들은 밴드 라쿠나, 싱어송 라이터 예빛, 제이유나, JTBC ‘슈퍼밴드’에 출연했던 홍이삭, 2인조 밴드 콧과 홍해 등 총 6팀 11명이다. 모두 장르를 넘나드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춘 실력파 뮤지션들이라는 게 CJ문화재단의 설명이다.

튠업은 선정된 뮤지션에게 1500만원의 앨범 또는 음원 홍보 영상 제작비와 공연, 연습, 녹음 시설 공간 등을 제공한다.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음악 활동도 이어진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뮤지션들이 설 자리가 더욱 줄어드는 상황임에도 올해 지원자들을 통해 한국 대중음악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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