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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 원로’ 양정현 서종예 학장 별세

‘연극계 원로’ 양정현 서종예 학장 별세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20-08-25 22:12
업데이트 2020-08-2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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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현 서종예 학장 별세 연합뉴스
양정현 서종예 학장 별세
연합뉴스
양정현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학장이 25일 별세했다. 82세.

고인은 1964년 한국외대 불어과를 졸업한 뒤 미국 하와이대 대학원에서 연극과를 수학했다. 이후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교수를 거쳐 서울예대 5대 학장을 지냈다.

연극 ‘가스펠’, ‘왕과나’, ‘스크루지’ 등을 연출했고 한국무대미술가협회 회장도 지냈다. 연극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동아연극상과 한국연극영화상, 옥조근정훈장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양승원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교수, 양승아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가 있다. 장례식장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1호, 발인은 28일 오전 9시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2020-08-26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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