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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 ‘비전선포식’

시청자미디어재단 ‘비전선포식’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18-05-09 22:42
업데이트 2018-05-0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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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은 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18 비전선포식’을 열고 국민의 미디어 교육과 참여를 확대해 시청자 권익을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우선 교육방송 EBS와 청소년들이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는 ‘한국형 스튜던트 리포터’를 도입한다. 전국 100여개 학교에서 40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그 결과물을 EBS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농촌진흥청과 농어촌 주민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교육 체계를 마련해 지역 특산물 홍보에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장애인용 VOD 서비스의 수요를 조사해 정책에 반영한다.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시민단체, 외부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대 흐름에 맞는 미디어의 역할과 세부적인 실행 방안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2018-05-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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