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경희문인회(회장 박이도)는 15일 ‘제29회 경희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신지견(왼쪽)씨와 평론가 문흥술(오른쪽)씨를 선정했다. 수상 작품은 신 작가의 대하소설 ‘서산’(연인M&B, 2014)과 문 평론가의 평론집 ‘환각의 인을 찾아서’(역락, 2016)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경희대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2016-11-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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