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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류마티스학회 4일 ‘강직성 척추염의 날’ 행사

대한류마티스학회 4일 ‘강직성 척추염의 날’ 행사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11-04 14:19
업데이트 2021-11-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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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류마티스학회와 한국강직성척추염 환우회가 주최하는 ‘제3회 강직성 척추염의 날’ 행사가 4일 오후 7시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이명수 대한류마티스 학회 홍보이사와 류수경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대한류마티스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행사에서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유튜브 영상 시청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도 전달한다.

1부에서는 박민찬 교수(연세의대 류마티스과)가 척추관절염에 관한 국내 연구 동향과 발전,이상훈 교수(경희의대 류마티스과)가 강직성척추염 환자를 위한 시연,구본산 교수(인제의대 류마티스과)가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MRI 보험 급여 확대 필요성 등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강직성척추염 환우회 임원들와 류마티스학회 임원들이 함께 하는 패널 토론이 이진다.

토론에는 유튜브를 통해 환자들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진다.

대한류마티스학회 김태환 이사장(한양대학교 류마티스 내과)은 “이번 행사는 류마티스 전문가인 학회와 환우단체가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라며 “환자들이 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조기진단과 조기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호 한국강직성척추염 환우회 회장은 “환자들이 의사를 진료실이 아닌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며 “짧은 진료 시간 때문에 미처 질문하지 못했던 궁금중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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