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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측 “캐릭터 따라 그린 것, 저작권 침해 인지 못 해” 사과

이유비 측 “캐릭터 따라 그린 것, 저작권 침해 인지 못 해” 사과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6-03 09:17
업데이트 2021-06-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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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유비 인스타그램
사진=이유비 인스타그램
배우 이유비가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한 그림을 자선 경매에 내놨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이유비 소속사 측은 공식 사과했다.

지난 2일 이유비 소속사 와이블룸 엔터테인먼트는 “좋아하는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것이 저작권 침해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많은 분께 불편함을 끼쳤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추후 포켓몬 코리아의 의견을 수렴해 자선 경매의 진행 여부를 고려하겠다”고 했다.

앞서 이유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직접 그렸다는 ‘포켓몬스터’ 캐릭터 그림을 공개하며 “수익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유비가 가정의 달을 맞아 미술품 경매 업체에 내놓을 그림이었다. 하지만 일각에서 저작권 침해 우려를 제기했고, 결국 소속사가 사과했다.

한편, 이유비는 올해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출연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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