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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1인 기획사, 45억원대 건물 샀다…미스터트롯 1년 만

임영웅 1인 기획사, 45억원대 건물 샀다…미스터트롯 1년 만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5-28 21:28
업데이트 2021-05-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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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 트롯’ 우승자 임영웅. TV조선 제공
TV조선 ‘미스터 트롯’ 우승자 임영웅. TV조선 제공
임영웅 소속사, 45억원 건물 매입
건물 연면적 716.86㎡
2007년 준공, 역세권 위치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속한 1인 기획사가 건물을 매입했다.

28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임영웅은 서울 마포구 인근의 6층 건물을 매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마포구 인근 대지면적 289.6㎡, 건물 연면적 716.86㎡(약 217평) 규모의 6층 건물을 45억원대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임영웅은 해당 건물을 회사법인명 (주)물고기뮤직으로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소속된 1인 기획사다.

이와 관련 임영웅 소속사 관계자는 “임영웅이 건물을 매입한 것이 아니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매입한 것이다”고 밝혔다.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무명시절부터 알고 지낸 신정훈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1인 기획사다.

임영웅 소속사의 건물 매입은 임영웅이 지난해 3월 종영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1위에 해당하는 진에 등극한 후, 약 1년 만의 일이다.

해당 건물은 2007년 준공됐으며 역세권에 위치한다. 현재 출판사 등 사무실들이 입주해있어 공실 걱정이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5월 3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득표자에 올랐다.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5월 21부터 5월 27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65만 1307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2위는 이찬원(10만 8571표)이 차지했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7만 257개를 받았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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