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걸그룹 글램 출신 다희가 김시원이라는 이름으로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다희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1일 오후 8시부터 아프리카TV에서 첫 방송을 시작하려해요.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릴께요. 늘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다희는 “아르바이트와 피팅모델을 하면서 지냈다”면서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 인스타 라이브를 해오던 중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정식으로 개인방송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2일에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다희는 “처음 시작이라 긴장해서 많이 서툴고 부족할거에요. 많이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다희는 배우 이병헌에게 음담패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50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지난 2015년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희가 소속된 걸그룹 글램은 그해 해체했다.
네티즌들은 “협박으로 실형 살고 얼굴이랑 이름도 바뀌고 로맨틱한 복귀네. 씁쓸하다”, “협박죄는 정말 악질인데 반성하길”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이병헌 협박 글램 다희 아프리카 방송
온라인커뮤니티
다희는 “아르바이트와 피팅모델을 하면서 지냈다”면서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 인스타 라이브를 해오던 중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정식으로 개인방송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2일에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다희는 “처음 시작이라 긴장해서 많이 서툴고 부족할거에요. 많이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다희는 배우 이병헌에게 음담패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50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지난 2015년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희가 소속된 걸그룹 글램은 그해 해체했다.
네티즌들은 “협박으로 실형 살고 얼굴이랑 이름도 바뀌고 로맨틱한 복귀네. 씁쓸하다”, “협박죄는 정말 악질인데 반성하길”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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