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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도 글로벌 시대…천안휴게소 전 직원 라오스 간 이유는

휴게소도 글로벌 시대…천안휴게소 전 직원 라오스 간 이유는

입력 2016-09-28 14:30
업데이트 2016-09-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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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간 천안휴게소 직원들
라오스 간 천안휴게소 직원들
천안휴게소 전 직원이 라오스로 해외여행을 떠난다.

천안휴게소는 오는 10월 3일부터 3주에 거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해외 유명 관장지의 서비스를 배우고, 직장에 대한 애착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3박 5일 일정으로 라오스 여행길에 오를 예정이다.

천안휴게소의 전 직원을 상대로 한 해외여행은 지난 2002년 처음 시행됐으며 올해로 13회차를 맞았다.

천안휴게소 관계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을 시행하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천안휴게소가 유일하다”며 “직원들이 해외 관광지의 서비스를 배우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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